[초이스팜] CSL 시퀴러스코리아(CSL Seqirus Korea)가 24일 조류 인플루엔자 (Avian Influenza,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향후 글로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자사 주요 기술력 및 글로벌 협력 현황 등을 공유했다.
야생 수조류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인 조류 인플루엔자는 현대 사회에 들어 포유류와 사람에 대한 감염 사례도 잦아지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H5N1은 A형 인플루엔자 변이종으로 지금ᄁᆞ지 300종 이상의 조류와 40종 이상의 포유류를 감염시켰으며, 국내에서도 오리 농장 등에서 확진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연자로 나서 ‘조류 인플루엔자: 위험성, 최신 동향 및 한국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험성과 한국의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 전략 강화의 필요서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는 아직 사례가 나온 적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인수공통 감염 사례가 잦아지는 만큼 새로운 팬데믹으로 넘어가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엔플루엔자 대비 백신접종 전략으로 “개선된 범용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의 개발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충분한 물량을 비축하는 등 사전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팬데믹 인플루엔자 대비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이 개발 중이며, 현재 국내 생산 가능 한 백신은 유정란, 세포배양 백신이다.”며 “면역증강제의 확보가 필요하며 이는 항원이 정략되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의 면역원성의 개선에 필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플랫폼인 mRNA 백신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팬데믹 촐괄 마크 레이시(Marc Lacey)는 ‘전염병 발생 및 팬데믹 대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CSL시퀴러스의 깃루력과 전세계 30개국 정부 및 WHO와 맺고 있는 팬데믹 대응 및 공급 계약 협정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팬데믹 대비 대비 백신과 인수 공통감염 백신을 생산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전 세계 곳곳에 제조 및 생산 시설을 준비하고 적절한 대비를 위해 파트너십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승 CSL 시퀴러스코리아 대표는 ‘CSL 시퀴러스코리아: 한국의 인플루엔자 예방의 미래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유 대효는 발표를 통해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우수한 글로벌 보건 협력과 백신 기술력, 그리고 백신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공중 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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