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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검출

김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9/11 [21:00]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검출

김우진 기자 | 입력 : 2023/09/11 [21:00]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클로르메쾃)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이 판매 중단 회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베스트유통(경기도 포천시)’이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백목이버섯 제품이다.

 

클로르메쾃은 식물 성장 조절제로 쓰이는 농약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향후 동일한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단계에서 정밀검사(5회)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이스팜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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