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7회 오송 CEO포럼 단체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KBIOHealth’)은 24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제 107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 및 오창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산·학·연·관·병 등의 44개 기관, 기관장 대표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 107회 CEO 포럼에서는‘바이오헬스 산업동향 및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 오송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충북 오송에서의 바이오는 R&D, 인력개발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바이오스퀘어로써의 완전성을 갖추어 한다는 방향성에 동의하며 우리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장, 국책기관장 및 오송 소재 기업인분들이 참석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력 공급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심층 주제도 다루어졌다. 이 외에도 오송은 국제학교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범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적인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는데 종합적인 의견이 모였다.

포럼의 운영주관기관인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현재의 오송이 존재하기까지 애써주신 오송 CEO포럼 회원기관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점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산업도시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오송 국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